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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직은 조금 덥기도 한.. 화창한 가을날~
금산 산림문화타운에 마실 왔습니다.
한참 더울 땐 여기와서 발도 담그고 놀았는데.. 가을의 초입이다 보니 물놀이 하는 사람은 없군요. ^^
대전에서 가깝고 숲속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자주 오는 편이지요.
항상 그랬던 것처럼 데크길을 따라 목재체험관 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꼬맹이 오늘 컨셉은 모범학생 ㅎㅎㅎ
불러도 아랑곳 않고 뭔가를 열심히 쓰고 있는 중.. 뭐지 뭐지?
휴양림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놀이터.
높은 곳에 놀이터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경치도 워낙 좋아서 자주 앉아있다가 가곤 하지요. ^^
여전히 뭔가를 열심히 쓰는 중.. ^^
공부인 듯? 보이는 데 공부는 아닌 것 같고...;;;
오늘은 정상 부근의 구름다리를 스킵하고 왔네요~
아~~ 날씨 좋구나..!!
바라만 봐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숲 산책로입니다. ^^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이번 가을엔 열심히 놀러 다녀야 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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