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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퀴르 2등급의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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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브란 깡뜨냑, 2003 (Ch. Brane-Cantenac, 2003)
ㆍ생산국 : 프랑스
ㆍ생산지 : 마고(Margaux)
ㆍ빈티지 : 2003
ㆍ생산자 : 샤또 브란 깡뜨냑(Ch' Brane Cantenac)
ㆍ알코올 함유량 : 12.5%
ㆍ포도품종 : 멜로(Merlot)44.5%,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5.5%,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50%
(- 1994 : CS 50%, M 44,5%, CF 5,5% / % du grand vin dans la production : 30%)
(- 2004 : CS 67%, M 28%, CF 5% / % du grand vin dans la production : 37,1%)
ㆍ용량 : 750ml
ㆍ소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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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음기 ============================================================================================================
그랑퀴르 2등급이면 거의 최상급 와인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급와인이건만.. 안타깝게도 많이 취했을 때 마셔서 별다른 기억이 없다.. -_-;; (이런 낭패가..) 한가지 확실한 건 예전 바따이를 마셨을 때 처럼 굉장히 밋밋했다는 것 뿐.. (밋밋한 건지 부드러운 건지..?) 아래에 인용한 참고자료에는 굉장히 점도가 높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그런 것 같지도 않았다. (암튼 미스테리 -_-)
다 마실 때까지 피어오르는 느낌이 없어서 많이 실망했는데 혹자는 디켄팅해서 마시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니.. 왠지 내 실수인 것 같기도 하다. 다음에 또 마실 기회가 있다면 꼭 디켄팅 해서 마셔보고 싶다..
= 참고자료 ============================================================================================================
Chateau Brane-Cantenac
샤또 마고, 샤또 빨메에 이어 명실상부한 마고 지역의 3인자로 꼽히는 샤또 브랑 깡뜨낙의 역사는 17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기앙 오스땅(Guihem Hostein) 소유였다가 고르스(Gorse)가문에 의해 인수된 이후에 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있었고 19C 초에는 메독의 유명한 샤또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 덕에 당시 ‘포도나무의 나폴레옹’ 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던 죠셉 엑토르 드 브란(Joseph-Hector de Brane) 남작의 눈에 띄어 1833년 그에게 인수되면서 브랑 깡뜨낙이란 이름으로 재명명 되었다. 남작의 관리 아래 1855년 등급 분류시에는 그랑 크루2등급을 획득하기에 이른다. 1925년 다시 한번 오너쉽이 바뀌어 당시 샤또 마고의 대주주로 있던 프랑수아 뤼똥(Francois Lurton)의 소유가 되며, 지금은 그의 후손인 앙리 뤼똥(Henri Lurton)이 소유주로 되어 있다. 샤또 브랑 깡뜨낙은 20C에 들어와서도 예전부터 이어온 큰 명성을 지속적으로 누렸으나, 2등급에 걸맞지 않는 약한 Body를 가졌다는 비판도 함께 누렸다. 그러나 현재의 소유주인 앙리 뤼똥의 집념과 노력은 그러한 비난을 불식시키고 있으며, 최근 빈티지에서는 우아하며 섬세한 기품이 잘 응축된 맛을 표현하여 특급 와인에 걸맞는 위상을 찾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약 85헥타아르의 포도밭에서 25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된 특별히 선별된 포도로 약 18~20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 되어진 원액을 사용하여 총2,500~2,900 CASES가 생산 되었다.
화학적 제초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유익한 벌레를 키워 잡초를 제거하는 유기농법으로 경작되었다. 100% 수작업으로 수확되었다. 최상의 포도즙을 얻기 위해 기계를 이용하여 펌프질 하지 않고 부드럽게 압착하였다. 2-3주간 열 조절이 가능한 퀴베에서 발효하였다.18개월간100% 오크통 숙성을 거치며 50%정도는 매년 새로 제조된 새 오크통에서 숙성된다.
♥ 등 급 : 그랑 크루(Grand Cru) 2등급
♥ 설립 연도 : 1833년
♥ 소 유 주 : Henri Lurton (앙리 뤼똥)
♥ Wine 제조 책임자 : Henri Lurton (앙리 뤼똥)
♥ 소유 Vineyard 면적 : 225 에이커
♥ 지 역 : 메독, 마고 특등급 와인
♥ 품종별 분포: 까베르네 소비뇽 70 %, 메를로 20 %, 까베르네 프랑 10 %
♥ 토양 : 제 4기 가론강 충적토
♥ 발효기간 : 20 ~ 25 일
♥ 숙성기간 : 6 개월 (새 오크통 사용비율: 30 ~ 50% )
♥ 포도나무의 평균 나이 : 26년
♥ 연간 생산량 : 12,000 케이스
♥ Second Wine : Le Baron de Brane (르 바롱 드 브랑)
♥ 홈 페이지 : www.chateaubranecantenac.com
포도원 과 와인
포도원은 5개의 경작지로 나뉘어 있으며 제일 큰 부분이 주건물인 샤또에 인접해 있다. 이경작지의 일부분은 최고 17m에 이르는 자갈 언덕을 포함한다. 20세기에 들어와 여러 성상이 흐르며 이 특급 와인은 큰 명성을 누렸으나, 많은 이들이 보디의 결여와 빈약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소유주인 앙리 류르똥의 부단한 노력에 의하여 위와 같은 비난은 지난 일이 되었으며 최근의 빈테지 특급에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옛 명성이 부활 되었음을 볼 수 있다. 브란 깡뜨냑 와인은 언제나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들의 대열에 들었으며 우아함과 섬세함의 근원은 그 무엇인가 추출되고 농축된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러한 좋은 길조들과 함께 브란 깡뜨냑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음이 틀림없다.
와인의 특징
부드러운 탄닌과 복잡 미묘한 여러 꽃향의 어우러짐이 뛰어나며 마고 지역 특유의 땅내음은 향긋하다. 마고 지역의 부드럽고 섬세한 특징이 가장 잘 표현된 와인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 평가
- Wine Spectator : 90점 (2003 빈티지)
- Robert Parker : 91점 (2003 빈티지)
※ Winemaket comments
1. color : 흐린 갈색
2. nose : 체리와 블랙커런트향, 은은한 바닐라 향
3. palate :
4. food match : 치즈 및 구운 육류와
5. style : 부드러운 탄닌
6. body : Medium-full
- 출처 :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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