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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반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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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레오빌 뿌아뻬레, 2003 (Chateau Leoville Poyferre, 2003)
ㆍ생산국 : 프랑스
ㆍ생산지 : 생쥴리엥(St.Julien)
ㆍ빈티지 : 2003
ㆍ생산자 : 샤또 레오빌 뿌아뻬레(Ch. Leoville Poyferre)
ㆍ알코올 함유량 : 13.5%
ㆍ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72% Merlot 20% Cabernet Franc 8%
ㆍ용량 : 750ml
ㆍ소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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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음기 ============================================================================================================
와인 계-_-를 묻어서 마시게 된 그랑퀴르 2등급 와인.. 특별한 와인이다 보니 아웃백 스테이크에 가서 고기를 썰면서 마셨다.. ^^v 계 친구가 '환상적인 맛'이라고 강조해서 꼬임에 넘어갔건만.. 이게 또 어찌된 이유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파워풀 하지가 않다.. (나는 여기서 "혹시 보르도 그랑퀴르들의 특징은 모두 부드러운 건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_-) 아무튼 그랑퀴르가 주는 감동은 별로였고.. 음식을 먹으면서 예전에 마셨던 브란-깡뜨냑 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 하지만 이 가격에 마시는 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 어떻게 디켄팅을 하면 본연의 파워를 이끌어 낼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마신 것만은 최상의 것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했다. (생쥴리엥 2003 빈티지가 RP 95점이라는 것에 비해 너무 초라한 맛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반박할 기회를 갖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어떻게..!!??? ㅠ_ㅠ
= 참고자료 ============================================================================================================
이 포도원은 18세기 당시 알렉상드르-드-가스끄(Alexandre de Gasq)의 레오빌(Leoville) 소재 포도원이 수차례 분할 되면서 생겨났다.
네 상속인 중의 하나인 라스 까즈(Las Cases) 후작은 자기의 상속분을 국가에 판매하고 멀리 떠난다. 1826년 이 포도원을 휴 바르똥(Hugh Barton)이 다시 매입하며 오늘날의 샤또 레오빌 바르똥(Leoville-Barton)이 된다.
후작의 누이가 죽음으로서, 1840년, 나머지 상속분의 포도원은 후작의 남매에게 돌아 가며 둘로 나뉜다.
제국의 원수이며, 유명한 나폴레옹의 전기 작가이기도 한 후작의 아들 삐에르 장(Pierre-Jean)의 몫은 후 일 샤또 레오빌 라스 까즈(Leoville-Las-Cases) 가 되며, 딸 쟌느(Jeanne)는 자기의 딸 에게 상속하며 이 딸은 후 일 쁘와페레 남작과 결혼하며 상속받은 포도원을 지참금으로 가져가고, 이 포도원이 오늘의 샤또 레오빌 쁘와페레(Leoville-Poyferre)이다.
이 새로운 크뤼 와인은 빠른 속도로 확고한 명성을 쌓기 시작했으며, 1855년 그 결과가 확인 된다. 상속 과정에서 셋으로 나뉜 레오빌의 크뤼 와인 들 모두 2등급으로 분류된다.
1866년에 라랑드(Armand Lalande)가 이포도원을 매입하여 1920년까지 그의 후손들이 경영하다가, 네고씨앙인 뀌블리에(H. Cuvelier)家에 넘긴다. 이 네고씨앙은 도멘 뀌블리에(Domaines Cuvelier)로 회사의 형태를 바꾼다.
1979 년 뀌블리에家의 디디에 뀌블리에(Didier Cuvelier)가 이 포도원의 책임자로 올 무렵 이 크뤼 와인은 광채를 많이 잃고 있었다. 20 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악화된 상황을 바로 잡게 되며, 최근의 와인은 다시 풍성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와인으로 되돌아 가고있다.
포도원과 와인
여러 곳에 산재한 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레오빌-쁘와페레 포도원의 토양은 비교적 균질하다.
토양 성분은 작은 자갈과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모래의 퇴적층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포도원은 까베르네 소비뇽이 좋은 조건에서 익을 수 있는 향(向)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부흥기를 맞기 이전 까지는 그러한 것들이 제대로 개발 및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샤또는 1979년의 새 저장고 건설 이후 품질 와인의 숙성 능력도 많이 커졌고, 포도원의 장기 확장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잘 익은 과일과 향신료의 느낌으로 충만한 풍성한 질량감을 주는 와인의 색은 아주 깊다. 장기 숙성을 보잘해 주는 탄닌과 강한 나무향이 느껴진다.
※ Winemaket comments
1. color : 루비 레드컬러
2. nose : 블랙체리, 담배잎향, 토스트 오크향
3. palate :
4. food match : 갈비찜, 양고기,고다치즈,담백한 음식
5. style :
6. body :
- 출처 :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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