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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서울에서 즐기는 호캉스 입니다~!
열심히 차를 끌고 서울로 올라왔지요.. 으헉 막힌다 막혀~ ㅠ.ㅠ
첫 목적지로 삼성동 코엑스 스타필드에 왔지요.
그 동안 코엑스는 종종 오긴 했는데~ 직접 자차로 온 건 처음이에요. ㅎ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편리하고 주차비도 엄청 세진 않아서.. 대만족이라는~!!
신난다~~ 두들겨~! ㅋㅋ
열심히 걸어 다니다가 간식도 사먹고~ ^^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왔습니다!
처음 아쿠아리움이 도입됐던 만큼의 신선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진 않을까요~ ^^ㅎ
엇.. 이건 예전에도 있었던.. 한국식 정원 컨셉의 수조..!!
(도대체 얼마나 오래 우려먹고 있냐는..;;)
오~ 냉장고 안의 수조라니~
이건 새로운 컨셉의 수조 들이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토넛 특공대?와 콜라보 한 전시물들이 꽤 많았지요.
하지만 애초부터 옥토넛 보기를 돌처럼 했던 꼬맹이는... -_-
피라냐... 처음 코엑스 열릴 때부터 있던 녀석들인데 그 후에 세대교체가 되었겠죠..(?)
항상 살벌한 포스를 보여주지만 실제로 게걸스럽게 사냥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 신기한 점..;;
마찬가지로 여기 터줏대감 전기 뱀장어 ㅋㅋ
옛날에 다이빙 하면 항상 만났던 리본 뱀장어.. (맞던가? -_-?)
이제 본격적으로 딥 워터로...!!
오호~~ 상어다 상어~~ -ㅁ-)/
자네 듀공..인가?
예전에 이집트 홍해 다이빙 갔을 때 직접 만나지 못해서 천추의 한이 되었던 그녀석이군요. ㅎㅎㅎ
처음 코엑스 왔을 때만 해도 센세이션 그 자체였던 터널형 수조..
정말 상어가 머리 위로 지나다니면 충격 그 자체였죠.
이제는 다른 최신 아쿠아리움에 밀려 다소 한적한 느낌도 드네요.. 세월의 무상함이란~~ ㅠ.ㅠ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치고~
이제 체크인하러 호텔로 향합니다. 퇴근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차도 막히네요.. ㅠ.ㅠ
건대입구에 있는 '더 클래식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라는 호텔입니다. (이름 길다..헥헥 =.=)
일단 어마어마하게 긴 호텔 이름도 압권이고 ㅋㅋㅋ
1층 중앙홀 및 리셉션이 대단하더라더는.. @.@
체크인 하고 호텔방에 들어갔는데,
오마이갓... 쏘리 질러~~~ -ㅁ-)/ 뿌뿌뿌뿜~~~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그런지 정말 어마어마한 넓이!!!
거실도 놀라 자빠질 수준인데 침실도 대박이네요 ㅋㅋㅋ
레지던스라서 직접 요리도 해먹을 수 있는 점도 또 하나의 장점이랄까요~ ^^*
아~~ 호텔에 와서 이렇게 뒹굴뒹굴 해 본 적이 있던가요..
정말 축구를 해도 될만한 어마어마한 크기에 감동의 도가니 였답니다. ㅠ.ㅠ)/
꼬맹이 자고 나서~ 그냥 이대로 잠들기는 아쉬워!! (명색이 호캉스인데.. -_-)
가뿐하게 배달야식 하나 먹어 치우고 나서야 호캉스의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더 알차게 보내 봅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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